법인렌트1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이 사회 계급장이라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 수 억 원을 호가하는 차량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던 기록을 생각하면 반대되는 모습인데요. 이유를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법인사업차의 자동차 번호판을 연두색으로 변경한다는 것이죠. 국토부는 지난 7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9월에는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9월이 된 지금 적용 여부에 대해 촉각이 서고 있습니다. 8월 중순부터 소나타 한 대 값까지 빼주겠다며 파격할인을 나섰던 독일 3사 할인 경쟁도 과열 중입니다. 시행 전 구매한 차량은 하얀색 번호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올해 상반기 구매된 1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수입차는 3만 7239대로 법인차의 숫자는 2만 4014대(64.5%)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3. 9. 1. 이전 1 다음